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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 프리즘] 이승만과 지방의회
김방현 대전총국장 대전시의회가 친일 반민족 행위자 단죄에 나섰다. 대전시의회는 최근 ‘반민족·반헌법 행위자 단죄 및 국립현충원 묘소 이장촉구 결의안’을 채택했다. 반민족 행위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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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국 칼럼] 언제까지 적폐만 파먹을 건가
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김영삼(YS) 전 대통령의 “모두 놀랬재?”라는 말은 오래 화제가 됐다. 1993년 청와대에 들어간 지 11일 만에 군내 사조직인 ‘하나회’의 김진영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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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세기 토지공개념 ‘정전론’ 겉은 개혁, 속은 복고
━ 실학별곡 - 신화의 종언 ② 실학과 토지공개념 21세기 첨단산업시대에 토지공개념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. 조선시대 정전론(井田論)을 연상케 한다. 비현실적 이상론만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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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극기+성조기 든 3만7000명, 태극기+한반도기 든 1500명
태극기와 성조기 또는 태극기와 한반도기의 조합-. 3·1절 99주년을 맞은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여러 단체의 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. 집회 참가자들 손에는 너나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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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영기의 시시각각] 디트로이트를 위한 군산의 희생
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다산(茶山) 정약용 선생은 잘 먹이는 것을 정치의 으뜸으로 삼았다. 식위정수(食爲政首)라 했다. 요즘으로 치면 경제 발전, 일자리 창출, 직업 교육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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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빨갱이들” “적폐 상징” … 싸움터 된 박정희 동상 기증식
서울 상암동 박정희기념도서관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기증식이 열린 13일 같은 시간 행사장 앞에서 진보단체 회원들이 동상 건립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. 동상 실물은 이날 전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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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활란 동상 앞 ‘친일파 부끄럽다’ 팻말 설치한 이대 학생들
13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본관 옆 김활란 동상 앞에 김활란 친일행적 알림 팻말이 서있다. [뉴스1] 일부 이화여대 학생들이 학교 설립자인 김활란 초대 총장 동상 앞에 ‘이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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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친일파’ 63명 아직 국립현충원에 안장
‘친일파’로 분류되는 인물이 무려 63명이나 국립현충원에 안장돼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. [중앙포토] 서울과 대전 두 곳의 국립현충원에 ‘친일파’로 분류되는 인물이 무려 63명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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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일 출범 국정교과서 조사위…위원 구성두고 벌써부터 논란
교육부는 2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‘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’ 출범식을 열고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한다.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을 공개한지 7개월 만이다. [중앙포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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좌절된 일제 적폐 청산, 귀로 보는 무대
올해로 2회를 맞은 ‘늘푸른연극제’는 한국 연극사에 기여해 온 원로 연극인들을 기억하는 축제다. 지난해 첫 테이프를 끊은 김정옥·오태석·하유상·천승세 네 거장에 이어 올해는 배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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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박시백 화백 “조선시대 왕보다 대통령이 더 센 것 같다”
"조선시대 왕들이 대통령 보다 더 민주적이고 토론을 많이 했다."조선왕조실록을 토대로 500년 조선사를 스무 권의 만화책으로 옮긴 『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』(휴머니스트). 저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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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‘우리 손자 베스트’ 김수현 감독이 바라본 ‘일베’와 ‘어버이연합’
‘우리 손자 베스트’(12월 8일 개봉, 김수현 감독)는 ‘헬조선’이라 불리는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를 들여다보는 만화경 같은 영화다. ‘일간베스트(이하 ‘일베’)’를 본뜬 웹사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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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중 NIE] 뉴스 레시피
‘뉴스 레시피’는 뉴스를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코너입니다. 마치 요리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레시피와 같죠. 이번 주 레시피 재료는 ‘국정 역사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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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월호 잊지 말자' 주유영수증 화제…"너무 정치적" 반발도
H주유소에서 발행하는 카드 영수증. [사진=김준희 기자]'세월호를 잊지 말자. 친일파를 처단하자'는 문구가 적힌 주유영수증을 발행하는 주유소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.셀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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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올여름 뒤흔든 한국영화 안에 '헬조선' 있다
올여름 극장가의 상영작은 굉장히 다채롭다. 소재와 장르, 시대적 배경, 출연 배우의 매력이 각기 다른 한국영화 다섯 편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관객을 그러모으고 있다. ‘제이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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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대한제국 사라지기 3년 전…한양도성의 파괴는 예고됐다
지난 10일 소년중앙 시간탐험대 대원들은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장충단 앞에 모였습니다. 장충단은 을미사변 때 명성황후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군인들을 기리는 곳이죠. 그런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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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국부 이승만, 통일되면 가능하다
김 진 논설위원건국대통령 이승만(1875~1965)을 높게 평가하는 이들은 그를 국부(國父)로 추앙해야 한다고 주장한다. 이들은 대개 보수·우파다. 진보·좌파에선 이런 목소리가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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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"얼마나 많은 독립군의 희생이 있었는지조차 우리는 아직 모릅니다"
독립운동가의 후손, 민족문제연구소 이준식 연구위원 인터뷰광복 70주년이 저물고 있다. 올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부쩍 늘었다. 광복 70주년에, 영화 '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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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매거진 M이 뽑은 2015 올해의 영화
올해의 영화’를 뽑는다는 건, 결국 그해에 가장 좋은 영화를 가리는 일이다. 이를 위해 2015년 개봉작 중 관객에게 널리 사랑받았던 100편의 흥행작을 먼저 추렸다. ‘어벤져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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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의 탄생과 새로운 도전 … 미국과 소련의 군정, 절반씩 나뉜 역사가 시작되다
광복군. 김구(가운데) 선생의 왼쪽이 지청천, 김학규, 오른쪽이 차리석, 한 사람 건너 이시영 등이다. 광복군은 국내 진공작전을 펼치려 했으나 일본의 조기 항복으로 작전이 무산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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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박정희 일찍 죽었으면 언니 안 태어나” … 한홍구 강연 동영상 고교 수업서 상영
서울 강남구의 한 고교 교사가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저주성 발언이 담긴 영상을 교실에서 상영했음이 14일 드러났다. 비교육적인 행동이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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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고교 교사 '박정희' 과격 동영상 논란
서울 강남구의 한 고교 교사가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저주성 발언이 담긴 영상을 교실에서 상영했음이 14일 드러났다. 비교육적인 행동이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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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역사학자는 ‘민족 우수성’ 외칠 시간에 진실 캔다
이이화 선생의 장모는 처음엔 결혼에 반대했다. 그러다 TV와 신문에 나오는 것을 보고 “내 사위다” 며 동네에 자랑하셨다고 한다. 김춘식 기자 “나는 50년이 넘게 우리 역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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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간 기획, 한인들의 주요 관심사 '톱10'
오피니언면은 독자와의 소통이 가장 원활하게 이뤄지는 지면입니다. 특히 독자 및 칼럼니스트의 의견이나 주장을 가감없이 게재하기 때문에 미주 한인과 한인커뮤니티의 주된 관심사를 그대로